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레이시아 항공 (문단 편집) == 역사 == 1937년 [[말라야 연방]]에서 말라야 항공으로 설립되었으며 1947년 첫 비행을 했다. 영국의 [[영국해외항공|BOAC]]와 같은 영연방 국가였던 [[콴타스|콴타스 제국 항공]]의 도움을 받아 [[DC-3]], [[DC-4]], [[록히드 컨스텔레이션 시리즈]], [[DH-106]]등을 보유했었다. 1963년, 말라야 연방, [[영국령 싱가포르]]와 영국령 사라왁이 [[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 연방]]을 결성하자 말라야 항공도 보르네오 항공을 인수합병하며 사명을 말레이시아 항공으로 변경했다. 1965년 [[싱가포르]]가 연방에서 축출되었고 이에 1966년에 사명을 말레이시아-싱가포르 항공(MSA)으로 변경하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양국 정부가 항공사를 공동으로 소유했다. 같은 해에는 [[보잉 707]]과 [[보잉 737 오리지널|보잉 737]]을 구매했다. 하지만 1972년, 국제선 확장을 원하는 싱가포르 정부와 국내선 확장을 원하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충돌로 말레이시아-싱가포르 항공은 말레이시아 항공과 [[싱가포르항공]]으로 분할되었다.[* 사실 MSA의 국제선 대부분이 싱가포르에서 출발해서 MSA가 맡던 대부분의 국제선은 싱가포르항공이 떠맡게 되었다.] 1972년 10월 1일에 '말레이시아 항공'이라는 별개의 항공사로 다시 운항을 시작했는데, 이때 말레이시아 항공은 항공사의 아이콘으로 간주된 회사의 이니셜 MSA의 배열을 일부 변경하여 MAS, 즉 Malaysian Airline System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참고로 싱가포르항공도 MSA 이니셜을 유지하려고 'Mercury Singapore Airlines'이라는 사명을 쓰고자 했으나, 말레이시아의 광범위한 항의로 무산되었다.] 1974년에는 보잉 707로 런던행 노선에 취항했으며, 1976년에는 최초의 [[광동체]]인 [[DC-10]]이 도입되어 보잉 707기를 대신해 런던행 노선에 투입되었다. 1980년대 [[플라자 합의]]로 인해 말레이시아는 호황을 맞이했고 이에 맞추어 유럽[*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마드리드, 로마 등], 중동[* 베이루트, 카이로, 제다 등], 호주, 동아시아[* '''서울''', '''부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베이징 등], 남아시아[* 델리, 카라치, 다카 등], 미국 및 캐나다[*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등], 아프리카 및 남미[* [[부에노스 아이레스]] [[미니스트로 피스타리니 국제공항]]까지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을 경유해 운행했다. 운행 당시에는 아시아 항공사 중 유일하게 적도 이남 남대서양 횡단 노선을 보유한 항공사였으나, 2012~13년경 단항되었다.] 등 세계 곳곳으로 노선을 확대해 나갔다. 하지만 1997년, 태국발 [[아시아 경제 위기]]를 말레이시아도 피해갈 수 없었고 말레이시아 항공도 침체기를 맞았다. 이에 브뤼셀, 다윈, 마드리드, 뮌헨, 밴쿠버, 부산, 오사카, 후쿠오카 등의 수익성이 떨어지는 노선을 단항하는 조치를 취했고 이듬해부터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05년 새로운 CEO를 임명했고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이에 힘입어 2009년, [[A330]]을, 2012년에는 [[A380]]과 [[보잉 737 NG|보잉 737]]을 도입했다. 2013년 2월에 [[원월드]] 가입이 승인됐다. 그러나 2014년 상반기에만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 추락 사고]],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사건]] 등 두 번의 큰 사고에 떡실신당하면서 망하기 직전 상황에 몰렸으며, 회생안에서 국부펀드에 의한 국영화 전환 가능성이 언급되었고, 이후 실제로 실행되었다. 결국 [[2014년]] [[8월 8일]] [[쿠알라룸푸르]]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되었다. 또한, 69.7%를 보유하고 있던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내셔널이, 나머지 주식들을 모두 사들였다. 국영화와 함께 CEO를 교체하였고. 장거리 노선을 폐지하며 근거리 노선에 집중하는 등, 체중 줄이기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잇따른 사고과 날이 갈수록 성장하는 [[에어아시아]]에 밀려 경영에 심각 타격을 입어, 구조조정과 함께 [[2015년]] [[4월 30일]], '''[[A380]]-[[롤스로이스 Trent|841]] 6기 모두와 [[보잉 777|777-200ER]] 4기[* 사고로 손실한 2대를 제외하고 전량이다.], 화물기 등등을 매각한다'''는 [[http://leehamnews.com/2015/04/30/malaysia-air-fleet-restructuring/|기사]]가 뜨고 말았다. --[[보잉 737 MAX]]의 주문도 전량 취소됐다.--[* 다시 737 MAX를 주문했으며 그 중 1호기인 9M-MVA가 2023년 11월에 도입되었다.] 그 중 두 건이나 사고를 당한 [[보잉 777|777-200ER]]이 2016년 초에 모두 매각되어 현재 광동체기는 [[A330]], [[A350]]만 운용하고 있다. [[A380]]은 매각을 철회했다가 계속 운용하려고 하였으나[* 중고 A380을 인수할 항공사&금융회사가 없다... 영국항공이 관심이 있긴 하나 여기도 은근 거저 가져가고 싶은지 헐값을 불러 못 사고 있었다.], 결국 2020년 이후 A380이 퇴역하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다. 2017년 11월 말에는 [[A350]]-900을 새로 인도받았다. 그리고 파산한 [[에어 베를린]]에서 중고 [[A330]]-200을 받기도 했다.(정확히는 [[에어 베를린|AB]]에서 리스사로 반납한 기체) 대형 사고가 많이 터진 [[보잉]] 기체에 대해 [[트라우마]]가 생긴 건지, 일단 [[에어버스]]만 굴릴 것으로 보인다. 2015년 9월 1일에, 법인명이 Malaysia Airline System (MAS)에서 Malaysia Airlines Berhad(MAB)로 변경되었다. 그런 와중에 2015년 12월에는 [[에미레이트 항공]]과 제휴계약을 맺었다. 2016년 10월에 [[리버풀 FC]]와 글로벌 파트너쉽 계약을 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3832989/Liverpool-sign-three-year-global-partnership-deal-Malaysia-Airlines.html|링크]] 이후 2022년 8월 15일 A330-900을 20대나 주문해 A330-200과 A330-300를 대체하는 것을 확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